토큰포스트· 2026. 7. 24. AM 4:15:00
로빈후드 CEO X 계정 해킹…가짜 밈코인 홍보에 악용

로빈후드 최고경영자 블라드 테네프의 X 계정이 해킹돼 가짜 밈코인 ‘블래드후드(VLAD)’ 홍보에 악용됐고, 공격자는 수수료만으로 약 120만~130만달러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. 최근 급등한 밈코인 열풍과 신규 체인 출시 기대감이 겹치면서, 보안 취약점이 얼마나 빠르게 시장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보여준 사례다.13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, 해커는 7월 23일 새로 공개된 로빈후드 체인에서 VLAD 토큰을 발행한 뒤, 테네프의 탈취된 X 계정에 이를 ‘로빈후드 체인의 공식 마스코트’라고 올리며 투자자를 끌어들였다. 해당 토큰은 몇 시간 만에 거래량 2200만달러를 기록했고, 가격은 9만% 넘게 급등해 0.0026달러 수준까지 치솟았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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